녹차밭으로 유명한 '오설록'
매번 들리는 곳이지만 질리지 않는 곳이죠.
1층에는 차문화전시실이 있어 녹차에 관한 역사와 흔적을 볼 수 있구요.
좀만 더 지나면 '티하우스'라 하여 각종 차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각종 컵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어 한 컷!!
여기가 차문화전시실 입군데 기둥이 윷이랑 비슷하죠?
녹차의 역사관이라고 해야 할까? 각종 찻잔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땐 덖음차 시음행사를 하지 않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예전기억으로는 무료로 덖음차 시음했던 거 같아요.
바로 즉석에서 끓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없네요.
아래 사진이 덖음차 시음한 곳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 ^^;
오설록그린컵 보이시나요? 요거 정말 쓸모있습니다.
나들이 갈 때 물을 마시거나 차를 마실 때 유용해요.
요놈은 이번에 거금을 들여 산 녹차 분말 '세작'입니다.
집에서 타서 먹어봤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 저도 하나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녹차의 맛이 진하고,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이 좋아요. 강추
차 구경했으면 매장에서 녹차맛을 느껴봐야겠죠?
전 녹차 슬러쉬에 녹차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녹차 오프레도'와 그린롤케익을 구매했어요.
녹차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하게 되는 메뉴죠.
오설록에서 나오면 큰 길가가 있어요.
길가 건너편에 큰 컵이 있는데 다들 사진 찍기 바쁜곳이죠.
컵 뒤에는 녹차밭인데 저는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일정이 있어서...
집에 돌아와서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 맛을 보려고 개봉했습니다.
색깔 이쁘죠? ㅋㅋ
요놈은 세작 분말 가루
오설록에 가면 안내 브로셔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일정이 바빠 오설록 주변 힐링코스를 돌아보질 못했네요.
예전에 가 봤으니 그냥 패스~~
담에는 일정을 빠듯하게 채우질 말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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