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런던여행 가볼만한 곳 - 런던아이 입장권 구매 & 탑승 후기

이번에 소개시켜 줄 곳은 영국의 랜드마크 '런던아이'예요. 런던아이는 템즈강을 낀 대관람차로 런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예요.

매력이 있는 만큼 대기인원도 많아 사전 예약시간보다 일찍 가야 해요. 가기전에 입장권을 미리 끊어놓는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죠?
입장권은 저처럼 공홈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마이리얼트립, 클룩, 케이케이데이 사이트에서 하는 경우가 있어요.
뭐 가격차이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어느곳에서 해도 무방해요.
입장권은 일반입장권과 패스트트랙이 있어요. 저는 일반입장권 했는데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았어요. 어떤분은 빨리 입장하려고 패스트트랙 이용하는데 궂이 돈 더 들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예약은 런던아이 공홈에서 진행했어요. 

[공홈 바로가기]  https://www.londoneye.com/

The lastminute.com London Eye: The Official Tickets Website

스텐다드 티켓 선택하고, 어른, 아이 해당하는 곳에 체크하고, 결제하면 돼요. 해당 입장권은 이메일로 오고, 스크린샷 해서 가져가세요. 궂이 종이 가져갈 필요없어요. (만1세는 무료, 운영시간 11:00~18:00)

런던아이 오려면 Westminster역에서 내려 도보로 8분 정도 걸어야 해요. 8분이 길다 생각이 들겠지만 저는 20분 정도 걸어도 행복했어요.
내리자마자 보인 빅벤이 너무 아름다웠고, 웨스트민스터궁도 멋졌어요. 빅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게 100장이 넘을 정도로 가다가 찍고를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웨스트민스터교(Westminster Bridge)를 걸을 때는 왼쪽편으로 걸어야 거리가 짧다는 점 기억해 두시고요.

예약시간보다 일찍갔는데 벌써 대기인원이 줄을 섰네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런던아이 직접 타보니 큰 계란안에 들어온 느낌었어요. 가운데 긴 벤츠가 있고 사방이 런던시내예요. 멀리 빅벤과 웨스트민스턴사원이 보여요. 템즈강도 보이고.. 이날 비만 오지 않았다면 완벽했을텐데...
맑은날 오전이나 석양보러 저녁 늦게 가라는 분 계셨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한 바퀴 도는데 약35~40분정도 걸렸고, 안에 8~10명 정도 탔는데 널널한 느낌이었어요.
마지막 내리기 2~3분전에 카메라 보고, 포즈 취하라고 해요. 그때 카메라 응시하고 치~즈하면 돼요.
내릴때 추억의 사진 결재하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