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맛집-애슐리] 1년에 딱 한번, 애슐리 딸기 축제에 다녀오다.

매년 열리는 애슐리 딸기 축제,

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맛보고 싶은 축제이기도 하죠.

이제 먹성있게 딸기 접수해야겠죠?  

애슐리에 들어가면 다들 아시겠지만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사람들도 바글바글...

맛도 기대이상이라 매번 찾게되는 매장입니다.

딸기축제는 첨이라 딸기에 관한 것만 올리겠습니다.

먼저, 즉석에서 팬케이크를 구워 그 위에 생딸기, 생크림이 듬뿍 얹혀져 있는 생딸기 한다발 팬케이크이에요.

먹음직스럽게 데코를 해 놓았는데

전 갠적으로 시럽이 더 첨가됐으면 더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다음은, 부드러운 생크림 위에 딸기 하나가 예쁘게 자리잡은 화이트 생딸기 캔들이예요.

뭐 특별한건 없고 말그대로 생크림 위에 딸기 얹어놓은 거랍니다.

티라미수 케익 위에 딸기 하나 얹어놓은 초코 생딸기 캔들.

이것또한 마찬가지로 모양만 그럴싸함.

다음은,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잘 어우러진 케이크 생딸기 롤롤입니다.

비쥬얼이 좋은 친구였는데 제가 각도를 잘못 틀어 예쁘게 나오질 않았네요.

그 이외에 딸기 메뉴입니다.

전 딸기축제중에서 아래에 있는게 맛이 시큼하니 좋았어요.

종합적으로 맛을 평가해 본 결과 "딸기축제"

기대했던 맛 이상을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네요.

하지만 애슐리를 무척 사랑하는 저로써는 딸기 요녀석만 빼놓으면

다른 여타 음식은 만족스러워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연어도 실컷 먹을 수 있었구요.

특히, 초코케익은 입안가득 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단게 땡길 때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