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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이 필요할 땐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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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을 하다보면 끼니를 챙겨먹기 애매할 때가 있어요.
분명 먹어야 하는데 큰 돈 들이긴 싫고. 그땐 세븐일레븐을 찾게 돼요.
대형마트보단 가격이 좀 센편이지만 먹고, 마시고, 즐길 거리가 있어 편했어요.
자, 여기가 계산대예요. 뭐가 특이하지 않나요?
좀더 자세히 보면 문이 달려있어요. 도어락도 설치되어있고.
안전문제 때문에 그런건지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죠.
허기를 달래줄 빵이 즐비하게 있네요.
물론 음료수도 가득해요.
커피도 직접 드립해서 뽑아먹을 수 있어요.
카드단말기도 있고.
무엇보다 여성이라면 꼭 필요한 생리대도 있고.
두통,치통,생리통 등 다방면에 쓰이는 파나돌(통증약)이예요.
요놈 정말 효자노릇하는 놈입니다.
여행갈 때 혹시 몰라 펜잘이나 타이레놀 등을 챙겨갈 때가 많은데...
호주는 모두다 압수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비행기에서 주는 음식이나 과자 등도 호주 내로 반입 금지되어 있다네요.
동물이 그려진 것은 특히나 엄격하죠.
소가 그려진 사탕도 안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저는 다 안가져갔어요. 걸리면 벌금이 많아서...
세븐일레븐이나 대형마트에서 사면 되는거잖아요. ㅋㅋ
호주에서 통증약이 필요할 땐 파나돌 잊지 마시구요.
성인인 경우 2알씩 먹어도 된다네요. 생리통 있을 때도 챙기세요.
이상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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