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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래블/호주여행(브리즈번)

호주여행 브리즈번 후기 #메리톤 스위트 허쉘 스트리트(로마스트리트역 근처)에서 사우스뱅크 가는 방법

by 찐데일리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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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여행
사우스뱅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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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리톤 스위트 허쉘 스트리트!
제가 알기론 총73층인가??하는데 리프트를 타는 순간 귀가 멍해요.

 

자~그 유명한 사우스뱅크로 가 볼까요?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의외로 이길을 잘 모르시는 거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쿠릴파 브릿지라고 하는데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다리예요.

 

다리를 걷다보니 철망에 열쇠가 여럿 보이는데 무슨 의민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기 보이는 새가 IBIS라고 하는데 일명 쓰레기새라고 해요.
사람들이 버린 음식이나 쓰레기를 먹고 다니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우리나라 닭둘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영상참고>
https://youtu.be/htSk2SgWwP4

 

구름이 잔뜩 끼더니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다행히 다리 건너 퀸즐랜드박물관이 있어 그곳에서 잠시 쉬었어요.
이곳은 공룡이나 큰 신기한 동물을 모아놓은 곳이예요. 딱히 볼 건 없고 무료라서 들어가 봤어요.
냉방이 잘 되어 있어서 날씨가 덥고 그럴때 잠시 휴식해도 좋을 거 같아요.

 

다시 날씨가 좋아졌네요. 브리즈번 강가를 끼고 걷다보면 '월오브브리즈번'이 나오는데 밤에 볼 때 더 이쁘다고 하네요.
어른은 21달러, 아이들은 14.5달러, 3세 이하는 무료예요.

 

월오브브리즈번을 지나면 꽃길이 나오는데 기대이하였던 거 같아요. 생각보단 이쁘지 않았어요.

 

꽃길을 지나면 놀이터가 나와요.
여긴 강력 추천. 얘들 놀리기 최고예요. 
기구도 많고 새거처럼 보여서 그런지 좋았어요.

 

그 옆에는 인공비치(Street Beach)가 있는데 모래를 골드코스트에서 직접 가져와서 메꿨데요.
물도 깨끗해 보이고 수영하는 사람이 많아 저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여벌이 없어 눈팅만 했네요.

 

비치 옆쪽에는 먹거리가 있어 허기진 배 달래기 좋아요. 다들 손에 뭐가 들고 가는 거 보이시죠? ^^;

 

호주는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다던가 앉아있는게 일상인가봐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않는 광경 ^^

 

여길 조금 벗어나면 먹거리가 많아요. 맥주 파는 곳도 많고. 놀고 마시라는 건지 ^^;

 

식당이 지하에 있는 게 신기했어요. 한두개가 아니예요.

이상 사우스뱅크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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