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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가면 꼭 프라하 음식만 먹어야지!'라고 다짐했던 나...
하지만 3끼 모두 빵과 고기로 채우려니 한국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상점은 위 주소로 들어가면 쉽게 알 수 있구요.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Jiřího z Poděbrad역(A노선)이 있어요.
저는 지도를 잘못봐서 그런지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Sady Svatopluka Čecha(사디 스바토플루카 체하)라는 공원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MANA SUSHI HOUSE 흰 간판이 보이시나요? 1층이 아니라 지하랍니다.
계단따라 들어가면 작고 아담한 홀이 나와요.
인테리어는 이정도 하구요.
주인은 한국분이시고, 서빙보는 분이 일본인 같았어요.(갠적인 생각)
메뉴판은 한글이 다 적혀있어서 쉽게 주문할 수 있어요.
음식을 아쉽게도 찍진 못했지만 맛은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한국에서 왔다고 부침게 1개를 서비스 받았구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가봐도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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