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이야기] 꼴레뇨, 스비치코바로 유명한 우핀카수(Restaurace U Pinkasů)

 

 

체코에 가면 꼭 먹고 싶었던 꼴레뇨, 스비치코바!!

제가 간 곳은 바츨라프광장과 가까이 위치한 우핀카수 레스토랑(Restaurace U Pinkasů)인데요.

맛이 끝내줬어요.

 

 Restaurace U Pinkasů 꼴레뇨 맛난 곳 위치 

 

요기가 우핀카수 레스토랑인데요.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볼라 했는데 문이 닫혀 있더군요. 흠...

 

 

그래두 이름만큼 건물도 너무 이쁜 우핀카수~~

 

 

이곳은 주문을 하면 그때그때 만드나봐요.

한참을 기다려야 나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더 기대되었던거 같아요.

 

어찌됐든 요놈이 바로바로 꼴레뇨랑 스비치코바(Svíčková) !!

 

 

꼴레뇨가 아래에 있는 얜데 잘라 먹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먹는 식감은 정말 쫄깃쫄깃.

콜라겐이 듬쁙 담겨있는 듯한 족발 맛이랄까. 그런 느낌이예요.

맛은 정말정말 굿!!!

헌데 계속 먹자니 느끼해서 질리더라구요. 이게 흠이라면 흠..

혼자먹기에는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스비치코바는 빵과 소고기, 크린베리가 어우려져 나왔는데 입안 가득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하튼 맛집은 맞긴 한데 다 먹질 못한게 한이 되네요.

 

돌아가는 길에 바츨라프광장 두 컷 찍어보았는데 너무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