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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래블/마카오여행

[마카오여행(2박4일)] 세나도광장, 성도미니크성당, 성바울성당, 헬로키티카페 둘러보다.

by 찐데일리 201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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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마카오 여행휴가 이야기 



마카오에서 셔틀버스가 무료라는 거 다들 알죠?


근데.. 

갤럭시 셔틀버스 타고 세나도광장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보다 기다린 시간이 더 길었다는거 

(셔틀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린 시간 : 1시간정도 / 세나도까지 걸린 시간 : 10분)



세나도 광장에 들어서니, 눈에 먼저 들어오건 유럽식 건축양식과 물결무늬가 새겨진 타일바닥.

밤이 되면 광장에 조명이 켜져 여행자를 매혹시킨다죠?

헌데 오늘은 비구름이 많네요.

사람도 무진장 많구요.



분수대를 지나 몇 걸음 재촉하면 성도미니크성당이 짜잔 

안에 들어가 보면 그냥 성당 느낌이예요. 

천장에 포르투칼 왕가의 문장으로 장식되어 있는걸 못 보고 왔네요.



세나도 광장은 분수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품점,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어요.



이론...갑자기 소나기이예요. 

다들 상점앞에서 비 그치기만을 기다려요.

어떤 분들은 화장품가게에서 우산을 사는 분도 있더라구요.



건물이 허름해서 찰칵


상점거리를 뚫고 쭉 올라가면 어묵거리가 나와요.

손님한테 먹어보라고 내미는데 그냥 지나쳤어요.

비도 오고, 일정이 있어서...



어묵거리를 지나면 성바울성당이 보여요.

1835년 발생한 의문의 화재로 정면과 지하실, 계단 등만 남고 모두 소실됐다죠?

이 건축양식은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

종교박해를 피해 도망 온 일본인들이 건축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고 정문을 지났더니 공사중...


이제 볼것도 다 봤고


헬로키티카페로 출발~~ 

세나도광장에서 맥도날드 옆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보여요.








여기에서도 에그타르트가 있네요. 맛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름 



마카롱이 다양하고 이쁘죠?



전 초코아이스크림을 선택했어요.

맛은 기대이상 시원하고 맛있어요.



마카오에서 하나뿐인 백화점이라고 해서 한컷





갤럭시 호텔로 들어와서 수영장 이용해 봤어요.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해서 넘 좋았어요.

저녁에는 금빛에 물들인 광경을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어 플러스 알파~ 



그리고 이 카드 알아두면 유용해요.

갤럭시호텔 1층 식당가 카운터에서 100달러 내면 충전해 주는 카드인데

식당가 어디서든 결재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카운터에서 환불해 줘요.


이제 배 채우러 가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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