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 대한항공 유아 동반시 베시넷 신청, 유아 기내식도 신청 필수!!

:::::::: 2018년 싱가포르여행 후기 이제서야 남깁니다 :::::::::

 

1월 18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가 2월 중순에 갔을 때 공항 내부는 깔끔하고 제1여객터미널에 없는 브랜드가 곳곳에 보였어요.
부적부적한 느낌은 전혀 없구요. 주차장도 한산하니 주차하기 편했어요.
제2여객터미널인 경우에는 대한한공, 에어프랑스, KLM , 델타항공 이렇게 네 항공만 운항해요.

 

주차장 내부예요. 저는 단기주차장 M층에 주차했어요.
주차하고 바로 올라가면 티켓팅할 줄 알았더니 좀 걸어야 해요. 15분정도...

 

뱅기표를 끊었더니 우대카드를 주네요.

 

교통약자인 경우에는 우대출구가 따로 있어요.

 

여름나라로 가니 겨울옷을 맡겨야 할 곳이 필요하겠죠?
1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인근에 한진택배가 있는데 여기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한답니다.
저는 명절에 가니 무료로 진행되더라구요.
옷을 맡길 때 비행기표를 확인하니 표를 먼저 끊고 가야할 듯 싶어요.

 

뱅기를 탔을 때 베시넷을 미리 신청해선지 앞에 이렇게 설치해 주셨어요.
베시넷 신청은 항공권 신청 후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자리가 나지 않을 경우 난감하죠.
유아 키가 75cm, 몸무게 11kg미만이어야 신청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유식도 주는데 헤인즈라고 2개를 주더라구요. 물도 주고. 물론 수저랑 포크도 준답니다.
처음 먹는건데 얘가 넘 잘 먹어요. 맛은 있나봐요. ^^

 

이유식이 먼저 나오고 나서 아동 이유식이 2번째로 나오네요.
아동 이유식은 4종류가 있는데 싱가포르 갈 때와 올 때 메뉴갯수가 달라요.
출발할 때는 오므라이스가 있는데 귀국할 때는 오므라이스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출발할 땐 오므라이스, 돌아올때는 스파게티 신청!!
이것도 역시 미리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제 것도 ㅋㅋ

 

피자예요. 넘 맛있어요. 체코 프라하 갈 때도 먹었었는데 잊혀지지 않네요.
기내에서 먹어서 그런가? ^^;​
이렇게 먹고 나니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착!
창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잡아 탔어요.
택시는 빨강,노랑,파랑,초록,하얀,검정색 차량들로 우리나라와 다르더라구요.
저는 벤츠급 흰차량이나 검정차량은 타지 않았어요.
요금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택시를 타서 그런지 할증이 붙어요.
창이공항에서 더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까지 약 20분정도 걸리고, 요금은 20싱달 나왔어요.

 

가는 도중 이뻐서 촬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