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여행 #싱가포르맛집 - 더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호텔내 조식&석식 강추

:::::::: 2018년 싱가포르여행 후기 늦게 남깁니다 ::::::::

음식으로 나름 유명한 더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호텔!
타 블로그에서 조식 강추라고 해서 와 봤어요.

 

헐~근데 내려와 보니 이런 표지판이 곳곳에 있었어요.
그랜드 볼룸이라고 해서 1층에 있는 레스토랑죠.
저는 체크인할 때 3층 레스토랑을 전해 들었는데...

 

들어 갔더니 테이블에 컵,나이프, 포크 이런게 놓여있고, 직원분이 커피를 갖고 돌아다니면서 커피나 우유 한잔 하시겠냐고 물어봐요.
저는 당연 커피!!

조식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가지수도 없을 뿐더러(조식이니까 그러러니 했지만) 기대감이...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조식을 먹고 나서 밖을 나오면 커피머신이 있어요.
위에 캡슐을 빨간 곳에 넣고 약하게 할지 진하게 할지 버튼을 누르면 나와요.

조식을 기대 이상으로 못 먹어서 그런지 석식은 제대로 먹어야 겠다 싶었어요.

​석식은 3층 레스토랑로 고고!!

느낌은 완전 대박!!!
조식과 판이하게 다르고 가지수도 많고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어요.
이건 정말 강추합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이예요. 테이블 가운데에 종이백이 있는데 선물이래요. ^^

 

들어가는 입구예요.

 

식재료는 정말 싱싱했어요. 어린아이가 먹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새우 너무 좋아하는데 널린게 새우네요 ^^;

 

초밥, 굴 할거 없이 정말 싱싱하고 먹을만 했어요.

 

요놈은 정말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 20개는 먹은 듯... ^^

 

단지 아쉬웠던 점은 빵이 별로 맛이 없었어요. 제 갠적으로는 말이죠.

 

요놈이 하이라이트!!
킹크랩인데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요.
나오면 바로 없어지는 놈이죠.
꼭 소고기 씹는 느낌이었어요. 뒷 부분이
맛은 당연 일품이죠!!

 

어른2명, 아이1명 가격이예요.
현금 지불할 때는 카운터에 가는 게 아니고 그자리에 앉아 있으면 계산서 가지고 와요.

암튼 조식은 실망했지만 석식은 따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