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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래블/베트남여행(다낭)

#다낭여행후기 - 미케비치해변을 지나 영흥사 도착!

by 찐데일리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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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뒤늦은 다낭여행 후기 :::::::::

 

10월 우기철이라 영흥사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날이 좋네요. ^^
리조트에서도 보였던 해수관음상. 직접 보고 싶었는데 간다고 하니 설레요.

그랜드브리오 오션 리조트에서 그랩으로 딱 30분이면 도착해요. 요금은 259k
(시내에서 출발할 경우 10~15분 정도)

 

그랩을 타고 가는데 미케비치해변을 보이네요.

 

영흥사 들어가는 입구에 해태상이 보였어요. 암컷인지, 숫컷인지 무지 궁금.
오시카와 사자상은 입을 벌리면 수컷, 다물면 암컷이라고 들었거든요.

 

건물이 너무 이뻐요. 오른쪽에 손오공이 보이는데 그거 아세요. 손오공이 천계에서 난동을 부려 오행사에 갇혔다는 사실.
그 오행산이 다낭에 있어요. 중국 고전 서유기에도 나오는데 가볼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곳곳이 동상들이 많아요. 스님부터 시작해서 동물상까지. 12지신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찍는 곳곳마다 힐링이네요.

 

불신자가 아니어도 다들 기도하는 거 같아요. 들어갈 때는 반드시 신을 벗어야 해요.

 

위에 보이는 목상은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된데요. 성금을 하고 배를 만지고. 그래서 그 부분만 하얗게 닳아있어요.

 

와우~실제로 해수관음상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지네요. 엄청 커요.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이 불상이 세운 이후로 태풍 피해가 줄거나 없다고 하니 대단하죠?

 

영흥사 관광후 시내로 들어가는데 예쁜 건축물이 보이네요.

 

베트남은 처음인데 정말 놀랬던건 오토바이가 엄청 많다는 것! 그만큼 매연도 많고, 교통도 혼잡했어요. 길건널 때 절대 조심!!

 

영흥사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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