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욘드트래블/베트남여행(다낭)

#다낭여행후기 - 비오는 날 갈만한 곳, 다나쇼!

by 찐데일리 2021. 4. 12.
반응형

::::::::: 2018년 뒤늦은 다낭여행 후기 :::::::::

 

 

요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다낭!
여행하실 때 꼭 알아둬야 할 점이 있는데요. 우기냐? 건기냐?
저는 10월 중순에 가서 우기에 접어들었죠.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들도 있는데 비가 갑자기 내리면 어떻하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대비차원에서 '공연 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번뜩났어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고니까요.

공연을 보기 위해선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유리해요.
네이버카페 '다낭도깨비'라는 곳이 있는데 프로모션을 진행하더라구요.
성인은 80만동이 30만동 / 아동은 40만동이 15만동 / 60개월 미만은 무료
월욜~토욜까지 공연하고, 일욜은 휴무예요. 저녁 7시30분에 시작해서 1시간정도 했던 거 같아요.

cafe.naver.com/happyibook/1554393

 

 

다나쇼 [DANA SHOW] 베트남 전통공연 안내 및 프로모션안내

 

cafe.naver.com

공연장은 헬리오센터 맞은편 유리건물(어린이 문화센터)이예요.

 

가면 곳곳에 아오자이옷을 입은 스텝분이 안내를 해 줘요. 입구에서 부터 공연장까지 좀 길거든요. 다른데로 빠지지 말라고 그러나봐요.

 

공연장 모습입니다.
공연내내 공연보느라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공연은 갠적으로 만족했어요. 그렇다고 막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대하지 말고 보면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들의 열정이 돋보였고 베트남의 역사와 공연이 한데 어울렸던 시간이었어요.
차밍쇼보다 다나쇼가 더 재밌다고 들었는데 차밍쇼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공연은 10개 퍼포먼스로 나뉘어졌고 젤 마지막에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있었어요.
대나무 줄넘기(??) 인데 함께 참여하는 이색적인 이벤트죠.

다나쇼는 한국분이 진행을 맞아 베트남을 알리는 공연이예요.
한국분이 한다니 자랑스럽네요.

 

공연 끝나고 길을 걷는데 이쁜게 많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