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욘드트래블/주말나들이

[주말나들이]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다녀오다.

by 찐데일리 2016. 4. 8.
반응형


안산에 살면서 처음 가본 "별이 빛나는 밤, 별빛마을"

수인선 지날때마다 뭐지하면서 지나치곤 했는데 오늘에야 갔네요.

소셜로 구매하지 않아서 요금이 많이 비싸긴 했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인 거 같아요.


기본입장료(성인,중학생이상)는 5천원, 24개월~초등학생, 부곡동주민, 65세이상, 국가유공자는 3천원이었어요.

거울미로는 입장료 4천원을 따로 결재해야 되구요.

합쳐보니 거액이 들더라구요.


근데 의문점 하나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안산시민인데 부곡동주민만 할인해 주고...이게 무슨 할인제도인지...모르겠어요.

이 부분은 시에서 관리해 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갠적인 소견이네요.



별빛마을 들어가면 오른쪽에 거울미로가 있어요.





거울미로에 들어가려면 비닐장갑을 꼭 착용해야한데요.

일명 마법의 장갑이죠.



들어가보면 정말 앞인지 뒤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신기했어요.

어떤아이는 거울을 몇 번이나 박더니 울고 나갈 정도였어요.

그래서 전 손을 집어가면서 천천히 보고 왔죠.



01


거울미로에 나오면 고흐작품을 볼 수 있어요.

천천히 여유롭게 작품 감상하면서 가다보면 사진찍기 좋은 존들이 많이 나와요.





별빛마을 곳곳에 LED전구들이 있는데 아직 저녁6시전이라 좀 횡하네요.










이 오리는 미끄럼틀





나무에 돼지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 ㅋㅋ



드디어 저녁6시가 됐어요.

카운트다운하더니 일제히 불빛이 켜졌어요.

아직 어둠이 오지 않아 아주 예쁘진 않았지만 처음 들어올 때보단 예쁘더라구요.







계단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카페도 있어요.

사진도 찍고 먹을것도 나눠먹고

좋은 시간 보냈던 거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