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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래블/사이판여행

#사이판 여행후기 #제주항공 타고 이스타(ESTA)없이 사이판으로 출발

by 찐데일리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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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없이 갈 수 있는 가까운 나라, 사이판"
휴양이 목적이라면 정말 강추할만한 곳이랍니다.

사이판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비행기 티켓팅을 해야겠죠?
검색을 해 보면 아시겠지만 제주항공이 대다수입니다.
해외를 제주항공(저가항공)을 타는게 처음이라 무지 겁났는데 귀가 멍멍하게 하는 거 빼고 나쁘진 않았습니다.
흔들리는게 좀 많아 불안은 좀 했습니다.

사이판은 비자없이 갈 수 있는 나라는 다들 알고 계신데요.
이스타(ESTA)비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비자가 필요없지만 검역소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신청한답니다.
만약 도착했을 때 중국인들과 만난다면 최소 몇 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소문이 있습니다.
저는 여행이 급작스러워서 신청하지 않고 탔는데 다행히 겹치지 않았어요.

 

제주항공을 처음 타서 그런지 의자에 액정이 없다는 게 의아했어요.
장거리 여행을 할 때 꼭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들었는데 딸랑 좌석만 있는거예요.
서비스도 하나 없고 다 돈으로 사먹어야 한다는 거죠.
여기에서 여행의 묘미가 조금 반감됐습니다. 뭐 제가 저가항공을 선택해서 그런거니 할 수 없죠.

 

비행기 탑승을 하고 핸드폰을 비행기모드로 바꿨는데 와이파이가 잡히는 게 있었어요.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건데 인터넷이 아니고 제주항공 소개하는 브라우저였어요. 좋다가 말았죠.

 

제주항공에서는 컵라면도 다 신청할 수 없었어요.
사이판행이라서 그런지 오징어짬뽕만 된다고 하네요. 이점 참고하시면 될 같고요.

 

저는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소리에 잽싸게 공항에서 김밥을 하나 샀는데 정말 개꿀맛이었습니다. :)

 

어떤 분은 책자를 보고 스낵을 신청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기내에서 작성해야 하는 게 2개 있는데요. 작성은 꼭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쪽것은 이스타(ESTA)를 신청한 분은 생략되는 부분입니다.

이상 이스타없이 사이판행 가는 여행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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