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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래블/사이판여행

#사이판여행 호텔 예약하기 #퍼시픽팜 리조트(Pacific Palm Resort) 가성비 최고 & 아이들과 함께라면 추천

by 찐데일리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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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지내기에 최고, 퍼시픽팜 리조트(Pacific Palm Resort)"

 

퍼시픽팜 리조트는 챌런키야(Chalan Kiya)에 위치한 사이판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한적한 곳이다.
작년에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4월 복구완료한 신설 리조트이기도 하다.

<퍼시픽팜 리조트 위치>
https://goo.gl/maps/KGW9ATusSX3UAUvG8

 

Pacific Palm Resort

★★★★☆ · 리조트 · 북마리아나제도

www.google.co.kr

리조트가 시내중심에 있지 않은 관계로 렌터카를 신청했다. 돌아갈 때 새벽비행기라 빌린 것도 있는데 사이판 구석구석 관광하기 위함이다.

렌터카 신청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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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정문에서 멀지않은 곳에 2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바우처를 제시하면 호수를 알려준다.
점원이 직접 숙소까지 안내 해 준다. 여기서 친절도를 느낌 ^^

 

숙소는 사진과 같이 독채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차고지까지 갖추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와이파이는 무료고, 안내종이에 비번이 적혀있으니 인터넷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아참! 숙소 체크인은 3시고, 체크아웃은 12시인 점 체크하시고, 숙소에서 수건을 다 쓰면 프론트에 갖다줘야 한다는 점 알아둬야 할 거 같다.
수건을 갖다줘야 새수건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건 좀 아이러니함. ^^;

 

숙소 안은 깔끔하게 정돈된 모던한 느낌이었다.

 

사이판은 물에 석회질이 많아 끓여도 석회가 남는다고 한다. 그래서그런지 수돗물은 끓여먹지 말라는 문구가 있었다.

 

객실 내 화재 위험때문에 고기와 생선은 구워 먹지 말라고 한다. 그럼 이건 왜 있는거지? 의아함. 커피포트 있는 것도 좀...

 

어쨌든 숙소는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단지 몇개가 눈에 거스리는 것만 빼면.

 

화장실은 깨끗하다. 어매니티로는 치약, 칫솔, 면도기, 드라이기, 비누, 샴푸, 린스 등등 갖출건 다 있다.

 

슬리퍼는 3개가 준비되어 있었고, 방이 2개, 거실1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넓었다.
방바닥이 호텔처럼 시트로 되어있지 않고, 장판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난 이점이 최고 좋았다.
침대는 퀸베드 1개, 싱글침대2개가 놓여져 있었다.

 

냉장고에는 생수가 3개가 들어있는데 이것도 무료였다.

 

여기서 좀 아쉬운 점은 가성비 대비 다 좋은데 테이블이 상태가 별로였다는점과 샤워기가 녹슨것처럼 보였다는 점.
프론트에 전화해서 수선보고 갈았는데 맘이 좀 상했다. 룸 업글도 안 시켜주고... 그냥 그방 그대로 3박을 했다.

 

조식은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호텔처럼 뷔페형식은 아니고 단품으로 준비해 준다. 소형 뷔페??
그래도 맛은 정말 괜찮으니 추천할 만하다. 도시락도 예약하면 만들어 주신다.

이상 사이판 숙소, 퍼시팍팜리조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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