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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트래블/체코여행(프라하)11

[체코 프라하 이야기] 여행필수 어린이 감기약, 뉴로펜(NUROPEN) 프라하 겨울바람 때문에 아이가 감기에 걸려 버렸네요. 미리 챙겨온 해열제를 먹였는데 소량 챙겨오는 바람에 다른 해열제를 찾게 되었답니다. 요놈이 이부프로펜 성분이 들어있는 "뉴로펜(NUROPEN)"이라는 해열제인데 효과 짱인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하는 그○펜, 맥○부펜, 챔○시럽 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두통, 코막힘, 콧물, 목따가움, 비염, 열, 몸살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뒷면 보시면 3-12개월은 2.5ml, 1-2살은 2.5ml, 3-7살은 5ml, 8-12살은 5~10ml 하루에 3번 먹으면 된다고 표시되어 있네요. 온통 체코어라서 멘붕이 오죠? ^^; 구글 번역기로 찾으면 쉽게 해석 가능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뉴로펜(NUROPEN) 해열제 잊지 마세요. 2016. 2. 22.
[체코 프라하 이야기] 꼴레뇨, 스비치코바로 유명한 우핀카수(Restaurace U Pinkasů) 체코에 가면 꼭 먹고 싶었던 꼴레뇨, 스비치코바!! 제가 간 곳은 바츨라프광장과 가까이 위치한 우핀카수 레스토랑(Restaurace U Pinkasů)인데요. 맛이 끝내줬어요. Restaurace U Pinkasů 꼴레뇨 맛난 곳 위치 요기가 우핀카수 레스토랑인데요.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볼라 했는데 문이 닫혀 있더군요. 흠... 그래두 이름만큼 건물도 너무 이쁜 우핀카수~~ 이곳은 주문을 하면 그때그때 만드나봐요. 한참을 기다려야 나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더 기대되었던거 같아요. 어찌됐든 요놈이 바로바로 꼴레뇨랑 스비치코바(Svíčková) !! 꼴레뇨가 아래에 있는 얜데 잘라 먹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먹는 식감은 정말 쫄깃쫄깃. 콜라겐이 듬쁙 담겨있는 듯한 족발 맛이랄까. 그런 느낌이예요. 맛은.. 2016. 2. 22.
[체코 프라하 이야기]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한국음식이 생각날 때 찾는 마나스시집(Mana Sushi House) '프라하에 가면 꼭 프라하 음식만 먹어야지!'라고 다짐했던 나...하지만 3끼 모두 빵과 고기로 채우려니 한국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지요. Mana Sushi House 위치 상점은 위 주소로 들어가면 쉽게 알 수 있구요.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Jiřího z Poděbrad역(A노선)이 있어요.저는 지도를 잘못봐서 그런지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Sady Svatopluka Čecha(사디 스바토플루카 체하)라는 공원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MANA SUSHI HOUSE 흰 간판이 보이시나요? 1층이 아니라 지하랍니다.계단따라 들어가면 작고 아담한 홀이 나와요. 인테리어는 이정도 하구요. 주인은 한국분이시고, 서빙보는 분이 일본인 같았어요.(갠적인 생각)메뉴판은 한글이 다 적혀있어서 쉽게.. 2016. 2. 22.
[체코 프라하 이야기] 현지인과 일본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 김치레스토랑(kimchi resturant) 프라하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맛!! 김치레스토랑!!언뜻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문구지만 맛은 확연히 다르다는 거... 주인분이 한국분이신데 한국어,일본어,체코어,영어 등등 다국어를 하셔서 놀라웠어요.특히 이곳은 현지분이나 일본인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김치 레스토랑은 타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호텔에서 조금 멀어서 갈까말까 고민이 많았어요.그래도 아침마다 고기,빵만 잔뜩 먹고 그래선지 한국식당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 김치레스토랑 위치 김치 레스토랑은 트램 22번, 57번을 타고 Malý Břevnov 정류장에 내리시면 돼요.그럼 바로 보이실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핸폰이 맛이가서...다른 역에 내리고...또 찾고를 반복하다 현지 사람에게 물어봤어요.김치레스토랑 어디있냐고?다행히 .. 2016. 2. 22.
[체코 프라하 이야기]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아리아호텔 & Konírna 레스토랑 스피치코바,슈니첼 강추 악센트호텔은 저렴하면서 교통이 편한 곳이었다면,아리아호텔은 가격이 좀 세지만 유럽최고의 정원을 품고 있는 최고의 호텔이었어요.바로 프라하성도 있어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Malostranské náměstí역이 가까이 있지 않아 좀 걸어야 한다는 게 흠이예요.캐리어를 끌고 가야하는데 바닥이 돌바닥이라 조금 힘이 들 수도 있어요. 아리아호텔 위치 호텔에 들어서면 룸키를 주는데 모양이 좀 특이하죠. 호텔 곳곳에 예술가들의 이름과 초상화가 곳곳에 볼 수 있는데 이 호텔은 음악과 연관되어 있었어요.그래서 그런지 룸에 들어가자마자 클레식음악이 들리더라구요. 침대도 맘에 들고 웰컴과일&초코렛도 있었어요. 음료는 아니예요. 호텔 내부입니다. 창문 밖 전경이예요. 이번엔 호텔 내에 있는 정원이.. 2016. 2. 21.
[체코 프라하 이야기] 페트린타워, 프라하성 둘러보다. 다소 쌀쌀하고 안개낀 날씨라 좀 걱정했지만 사진 찍는내내 행복했던 프라하.이번엔 페트린타워와 프라하성을 가기로 했어요. 악센트호텔에서 5분정도 쭉 내려오면 안델역이 나와요.안델역에는 TESCO도 있고 KFC도 있고 다양한 상점도 있는데 무엇보다 트램이 많아요. 표시판을 보면 여러번호가 나오는데 저는 9번을 이용했어요. 신트램이 오네요. 트램안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우예스트역(Újezd역) 도착!근처 전경도 한 컷 어떤 분은 분명 Újezd역에서 등산전차 타는 곳이 있다고 했는데저는 길을 조금 헤맸답니다.이왕 이렇게 된거 산책하는 겸 등산길로를 선택했드랬죠. 등산하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가파르지도 않고 공원에서 나들이하는 기분이랄까?어제까지만해도 이것저것 보느라 바빴는데 말이죠. 올라가다가 쉬고,.. 201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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